평택 제자들루터교회, 10일 가정의 달에 이웃 어르신에게 삼계탕 대접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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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제자들루터교회, 10일 가정의 달에 이웃 어르신에게 삼계탕 대접
- 매년 가정의 달인 5월에 성도들과 함께 이웃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실천
-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함께 하고자 지역사회 섬김의 정신으로
10일(토)에 평택시 비전동에 있는 제자들루터교회(담임목사 곽원상)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다가오는 더위를 잘 이겨내시라고 보양식인 삼계탕을 점심에 대접하였다.
해당 교회는 매년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 중순에 지역 내 어르신들 120여 명을 초청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올해에도 ‘가정의 달 5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함께’ 라는 이웃 섬김의 주제로 교회 권사회 주관으로 성도들의 자발적인 삼계탕 대접을 위해 후원금과 음식장만하였다.
교회에 인접한 아파트단지 내 어르신들을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초청하였고, 평택 내에 있는 교회 성도들도 이웃에 사는 어르신들을 함께 초대한 삼계탕 섬김 행사는 총 120여 마리의 삼계탕과 시원한 과일 등으로 교회내 1층 식당에서 대접하였다.
우천 속에서도 교회에 인접한 이곡어린이공원의 초록이 깊은 나무 숲과 교회 야외에 교인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다육식물 속에서 어르신들의 즐거운 주말 오후시간을 보냈다.
어르신 초청 삼계탕 대접을 주관한 권사회장인 강덕생 권사는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함께 하고자 지역사회 섬김의 정신으로 교회 성도들이 자진하여 음식장만과 봉사로 함께모여 이웃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을 대접하다보니 힘들지 않고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하였다.
또한, 이 교회의 곽원상 목사는 “예수님께서 직접 보여주신 섬기는 삶에는 많이 못 미치지만,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고자 하는 성도님들의 작은 한 걸음 한 걸음이 주님의 증인으로 세워져 가는 증거라고 생각하며 섬길 기회를 주신 주님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라고 하였다.
한편, 제자들루터교회에서는 매년 5월 이웃 어르신 삼계탕 봉사 이외에도 11월경에는 평택시 신대동에 있는 평안밀알선교단에 방문하여 장애인들과 함께 저녁식사 섬김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올해 4월 말에는 경북지역 산불 피해자를 위한 한 달 동안 성도들의 합심 기도와 정성스러운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서 경북지역 산불피해자 성금으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에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사회복지 전문 송태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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